사진의 역사
사진의 역사
사진의 역사 2
사진공부한다고 사진의 역사를 몰라도 된다고 생각하면 사진의 발전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건 엄연한 사실 입니다.
취미사진만 한다고 역사를 멀리하는 것은 안됩니다.
탈보트의 칼로타입 이후에 사진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해서 습판사진술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는 암실에서 유제를 제작하고 촬영도 유제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해야하는것 입니다.
위 사진은 콜로디온습판법을 이용해서 제작된 작품 입니다.
시대적으로 남북전쟁이 있었던 시대인데 암실을 들고다녀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옛날 사람들 입니다.
이 시대에도 사진공부하기도 만만치 않았을 것인데....
언제라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콜로디온을 이용해서 유제를 만들어야하는 불편함을 감내하면서까지 취미사진을 했을 것이
정말 대단한 열정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일 입니다. 사진공부 제대로 하려면 정말 큰 맘 먹어야 합니다.
사진공부한 시대의 많은 사진가들은 전쟁이 발발하면서 많은 취미사진가들이 전쟁을 기록하기 시작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남북전쟁의 사진들 입니다.
이 사진 자료들은 미국에서는 보물급 대접을 받고 있습니
전쟁은 너무 비참한 것이다. 사진가들 역시 전쟁의 비참함을 기록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을것 입니다.
사진공부 제대로 해서 이러한 비참함을 적나라하게 표현함으로 시대적 사명을 다한 것 입니다.